2024.03.24 (일)

  • 맑음동두천 19.5℃
  • 흐림강릉 10.0℃
  • 맑음서울 19.9℃
  • 흐림대전 15.5℃
  • 대구 10.3℃
  • 울산 9.9℃
  • 광주 12.1℃
  • 부산 10.2℃
  • 흐림고창 13.2℃
  • 제주 12.9℃
  • 맑음강화 16.4℃
  • 흐림보은 14.7℃
  • 흐림금산 14.2℃
  • 흐림강진군 11.3℃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창원시 진해여성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 개최

 

국내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창원시 진해여성합창단이 2020년12월8일 (화) 오후7시30분부터 진해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수많은 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묻혀지고 잃어버리고 힘들어 했었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치고 견디고 이겨내고 있다. 특별히 수많은 의료진과 보건관계 자들의 숨은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에 새로운 희망의 깃털을 세우고 맑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직까지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잎새를 바라보며 겨울 문턱의 찬바람이 우리의 옷소매를 들추기는 추위에 더 마음이 굳어져 버렸다. 그런데 가을도 아니고 봄도 아닌데 행복하고 따뜻함을 품은 감미로운 여성들의 하모니가 들려오니 그 노래소리에 가슴을 열고 위로를 받았다.



창원시 진해여성 합창단은 1998년 10월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매년 해외에서 국내에서 여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금년도에도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과 여건속에서 변함없이 힐링 콘서트식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진해여성합창단은 지난 수개월동안 단장(박미자)의 주도하에 상임지휘자(주상민)의 지도로 각고의 노력을 다해 금번 연주회를 준비하였으며 비록 비대면 발표 였지만 그 어느때 보다도 뜨겁고 전 단원이 한마음이 되어 “가족 이라는 이름”등의 준비한 9개곡을 훌륭하게 합창으로 소화했다.



이번 제17회 정기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낌없는 후원과 성원을 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한다.



끝으로 박미자 단장은 “많이 부담되었고 쉽지않은 준비기간이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고, 어려울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자 했던 뜻이 이루어져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이었다고”전하는 것으로 인사를 맺었다.



김태원 기자 teawonk@naver.com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숙, 전남여수시 국민의힘 선거사무소 개소식..본격 활동개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제22대 전남여수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국민의힘 박정숙후보 선거사무소가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1, 5층에 자리 잡았으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함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다. 박정숙 후보는 오랫동안 여수지역에 살면서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해 여수발전과 지역민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정치의 꿈을 갖고 지난 비례대표 출마이후 금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선거후보로서 낙점되었다. 행사에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장, 전서현 전남도의원, 이병주 여수시의원,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등 귀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였다. 박정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정치가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팬덤정치로 인하여 여수시는 물론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 안타깝고 징글맞아, 여수시에서 만이라도 수십년간 일당의 독점정치로 인하여 멈춰선 여수를 위하여 여수의 잔다르크가 되어보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여서동 제2청사 되찾아 오기, 대학병원과

경제

더보기
댐의 새로운 가치 발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3월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수열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深層水)를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중단 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하고,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의 열을 연평균 7℃의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의 심층수가 흡수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