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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선포식” 개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더파티움’에서 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와 "에코-인 글로벌환경가요제"를 추진하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11월 19일 오후5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더 파티움’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선포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철저한 방역과 질서유지로 위생에 철저를 기한 모습이 돋보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코-인 캠페인조직위원회”,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조직위”가 주최했으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 홍룡 상임고문, 김승기 조직위원장, 이인선 감시위원장, 최재성 나무심기릴레이위원장 등 임직원, 홍문표 “국민의 힘” 국회의원, 임덕규, 이희규 전의원 등 정치인, 권봉길 국정방송 총재, 우덕수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등 언론인,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백민 환경감시 명예 총재,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의장, 이영복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구의 온난화로 환경 파괴가 심한 요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과 같은 민 주도의 훌륭한 행사의 취지에 찬사를 보내며 정부 차원에서도 ‘2050 탄소중립’ 이라는 명제 아래 탄소배출권을 줄이고 산소의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게 되는 시점에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환경 관련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격려사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김윤기 대회장의 인사말은 “국내는 물론 세계인 모두가 1인 한 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꾸어 갈 때 지구는 숨을 쉬고, 맑은 공기가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2부 행사에서는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 원미연과 김상희 서예퍼포먼스 비백 박사 문정숙 등이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에코-인 글로벌환경가요제”의 서막을 올렸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중점적으로 펼칠 사업 중에 하나는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로
일반인과 가수가 참여하는 “에코-인 가수 선발대회”다.

이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조직위”와 함께 전세계 150여 국가에서, 환경 K-트롯가수를 발굴하는 가요제로 이를 통해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한류문화와 환경의식 고양에 앞장 서게 된다.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는 “지구환경살리기 2030 U2℃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환경살리기 2030 U2℃”캠페인은 2015년 세계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나온 문구로서 지금 이대로 가면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해 2℃ 이상 상승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노력하여 지구의 온도상승을 2℃ 이하로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다.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은 이에 일환으로 “나를 위한 반려나무”, “가족을 위한 사랑나무”, “지구를 위한 생명나무” 이렇게 세그루의 나무심기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가 동참하는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가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에코-인 캠페인조직위원회”,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조직위”이며
주관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한국노년복지연합, WK엔터테인먼트, KING STAR, 환경보전대응본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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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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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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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의 벗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최대 40만 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필수 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구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벗 삼아 지내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비 부담 경감과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어르신의 반려동물 17마리를 대상으로 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를 보조하는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별개로 전액 구비로 추진하며, 어르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최대 40만 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필수진료는 보호자가 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원)을 부담하면 기초검진ㆍ예방접종ㆍ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30만 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며, 필수진료비에는 동물병원에서 부담하는 10만 원 상당의 재능기부가 포함되고,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시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