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구군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가로수에 대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 이는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로수 도복(倒伏)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양구읍 하리~송청리 구간의 가로수 244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및 육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위험성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부후(썩음) 심각 판정을 받은 가로수 왕벚나무 32주는 이달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느티나무 2주는 수피 복원과 공동 충진 등의 외과수술을 시행할 예정이고, 또한 가로수를 제거한 자리에는 사업비 확보 후 가을철에 왕벚나무로 새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승용·승합 차량으로 최대 60대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아울러 1차 모집 기간 동안 차량 사진촬영 을 하지 않은 참여자의 경우 참여대상에서 제외되고, 다만 참여대상에서 제외됐더라도 차량 사진촬영을 통해 재참여는 가능하다. 참여자가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하여 참여기간 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이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 033-57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행거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로 가꾸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면서 “자연재해도 문제지만 산림보호를 위해 화기물 소지나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나들목(IC) 인근이 특색 있는 녹지 공간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난달 28일 신내4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이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고, 이번 심의 통과로 신내IC와 중랑IC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에는 입체공원이, 옆 대지에는 총 78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대지에 공공주택과 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던 본래 계획을 변경하며 사업성을 높였으며, 서울시(대행사 SH공사)에서 추진 중인 신내4 공공주택사업은 2022년 1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사업성 개선 등을 이후로 지난 2년간 진척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구는 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회기반시설(SOC) 도입을 제안하고, 서울시의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 의견을 제시해왔다. 올해 2월에는 ‘서울신내4(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공공주택지구 지정변경(안) 및 지구 밖 사업 변경(안) 주민의견청취 공고’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심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3월 29일 2024년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미아동 345-1 일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지역은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주민동의율도 과반수 이상으로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와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서울시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지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024년 1월 12일로 지정되었고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모아타운·신속통합기획 등 공모사업과 현장상담소·정비사업아카데미·사전주민설명회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4월 1일에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을 착수하여 구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방향을 구상해 구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가 지난해 도입한 청력 정밀검사 신청자 725명 중 이상 소견을 보인 69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 검사 결과 45명이 보청기 등 정부 지원이 가능한 청각장애 등록을 신청한 바 있으며,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 등록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각지대 구민의 건강복지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 100명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고, 중등도 난청 기준은 한쪽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 다른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으로, 보청기 구입비가 최대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구는 보청기 선결제 비용이 부담이 되는 구민을 위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볼로냐 미용 박람회는 홍콩·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이 중 원조격으로 손꼽히며,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박람회로 69개국 3012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0개국 24만 8500명이 방문했다. 강남구는 화장품 수출액 규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위로, 관내 화장품 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뷰티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마케팅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강남구 공동관에는 ▲㈜플래티넘브릿지(이퀄리브) ▲㈜하임인터내셔널(엘로퀀스) ▲㈜청담씨디씨앤피(댄싱웨일) ▲㈜더스킨컴퍼니(닥터디와이케이) ▲㈜큐비스트(페이스팩토리) ▲㈜소산퍼시픽(피카소) ▲㈜라라클라라(라라클라라) ▲㈜비더스킨(비더스킨) 등 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4월 2일 횡성군 안흥면사무소에서 도내 개인하수 담당 시군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기준으로 도내에는 37천여 개소의 오수처리시설이 있으며 공공이나 민간하수처리시설과 달리 관리주체가 건물주이고, 시설 숫자 자체도 많아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법령 및 지도·점검 요령 ▲시료채취·보관 및 분석의뢰 방법 ▲개인하수처리시설 구조·공정 및 현장실습 등 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예방 및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04월02일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군 장병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제3기갑여단 외 2개 여단 및 예하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가 참여했으며, 둥근소나무 외 4종(둥근소나무25본, 매화150본, 산철쭉1,450본, 선주목30본, 회양목1,025본, 무궁화500본)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장병 추억의 나무심기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군부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억의 나무심기를 통해 군 장병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역량을 증진하기 위해「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4월 27일부터 8주간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번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인재로서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목표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실제 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돌 메이크업, 트렌드 메이크업, 속눈썹 연장 등 실제 뷰티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커리큘럼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뷰티업체 채용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1차 온라인 접수, 2차 비대면 면접)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의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