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동북권역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강북구 신청사 건립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강북구는 우수한 강북구 신청사 건축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부지(수유동 192-59 외 8필지) 일대에 공공청사와 주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며, 지난해 11월 신청사 건립사업이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고, 우수한 건축 설계안을 선정 하고자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 대지면적은 6,400㎡, 연면적은 약 65,532㎡ 규모이며, 건축 설계 범위는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소방 등 전기 설계를 제외한 전 분야이며, 공사비는 약 2,900억원, 설계 용역비는 약 143억원으로 예정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건축사의 경우 참가 등록 마감일(2024년 6월 14일)까지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개설등록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천왕산 목공체험 프로그램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매달 만 3세 이상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평상 시 목재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인들을 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했고, 유아, 어린이는 오전에 별도 편성되며, 성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바퀴도 있다! 상자(월) △커피 수납장(화) △하우스 책꽂이(목) △손잡이 트레이(금)가 있고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전월 말 구로구청 누리집에 안내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친구․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비는 모든 프로그램이 1,000원으로 동일하며, 각각 재료비는 별도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365일 걷고 싶은 거리, 품격 있는 ‘정원도시 구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달 18일 구청 광장에 만든 매력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구로구 곳곳에 보고 싶은 정원, 걷고 싶은 정원, 동행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먼저 ‘보고싶은 정원’이다. 공원ㆍ녹지ㆍ하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정원을 만들고, 숨은 정원 대상지 발굴을 통해 생활형 녹지공간과 쉼터를 확대한다. 온수근린공원(텃골지구, 문학지구, 체육지구) 조성사업과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구로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통해 정원과 쉼터, 산책로를 만든다. 특히,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는 내년에 책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 우안 오금교 옆에는 관내 최초의 하천변 차크닉 캠핑장을 신설해 차를 타고 소풍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차크닉존 10면을 조성하는 수변 차크닉라운지, 꽃과 나무를 즐기는 플레이라운지, 하천 내 최초로 매점이 들어서는 스텝라운지, 텐트 설치가 가능한 캠크닉라운지 총 4개의 주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봉동 74-1 등 3개소의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 고척1동 중앙로의 띠녹지 정비사업, 안양천 생태복원ㆍ녹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이젠 축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대세! 다가오는 5월 친환경 나눔 축제에서 만나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 나눔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개최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자연속에서 함께 걷고 즐기는 이번 축제에서는 걸으며 기부를 하고,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오전 10시 우장산 축구장 중앙에서 열리는 초대형 컬러링 프로그램 ‘컬러풀 강서’이고, 관람객이 커다란 캔버스 도안을 채색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며, 완성된 도안은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돼 향후 홍보물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축사, 강서구립극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우장산 플로깅 챌린지’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 1,000명이 우장산 주변을 쓰레기를 주우며 자유롭게 걷고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총 목표걸음 수 달성 시 일정금액이 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정서발달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의 가정에는 보드게임 전문강사가 주 1회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1시간씩 진행하며,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돕는 동시에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구로는 △캔디랩 △시퀀스 패밀리 △빼빼로 넘버업 △밀어서 충전완료 등을 활용하고, 필요 시 개별 아동의 특성에 맞춰 추가 교구를 제공할 예정이고, 총 10회의 프로그램에 전부 참여한 가정에는 아동이 원하는 보드게임을 선물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이번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아동들에게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고,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으며,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할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1일(수)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했던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5기 어린이 기자단 64명을 위촉했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대표 어린이 신문이며, 강서구를 포함해 서울시에서 4개 자치구만 어린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1년에 4회 분기별로 발간하며, 기사 취재부터 편집, 제작에 이르기까지 직접 신문 발간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2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축제 및 행사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명소 ▲학교 소식 등을 취재하며 강서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이 기자로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모든 활동들이 아이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구 공구도서관)’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월, 한빛, 신정, 신목) 5곳과 주민센터(목4동, 신월5 · 7동, 신정3 · 6동)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되었고, 구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양구군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 물가 종합 상황실, 먹거리 요금 상시 모니터링단 및 바가지 물가단속반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 먹거리 업소 불공정거래행위 지도·점검 등으로 바가지요금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즉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구군은 지역 소재 업체만 입점할 수 있도록 했고,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 거래 교육을 실시했고, 입점비 무료를 통해 우수먹거리·착한 가격을 제공토록 유도하였으며, 입점 부스의 판매 음식·가격 등의 정보를 제출받아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거나 협의 되지 않은 메뉴는 판매할 수 없도록 하여 축제 방문객들이 축제장 입점 업체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양구군은 26일 양구군청 누리집에 먹거리 정보 게재를 통해 곰취 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메뉴와 가격을 공개해,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역대급 성황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지난해보다 3만명 증가한 1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을 내걸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 산나물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미디어아트 공연장, 산나물피크닉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고, 특히 산나물 요리왕 경연대회는 젊은 세대들도 산나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초대형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 칵테일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