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신도시 자족기능 확충과 그린인프라 조성을 위해 솔내공원을 비롯한 4개소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수목·초화 보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식사업은 주민 거주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계절 다양한 공원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공원과 주택단지 도로변 녹지대를 대상으로 총38종의 교․관목 7,761주와 초화류 9,000여본의 식재작업을 4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솔내공원은 토사유실과 자연침하로 공원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만큼 산책로변 침하지 식생기반을 개선하여 화관목을 보식하고, 계류형 수경시설을 따라 옥잠화, 꽃창포 등 다양한 초화류를 선보여 계절별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동 김포한강3로와 운양동 김포한강1로 녹지대에는 주민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목련, 화살나무 등 수목 보식으로 방음과 차폐기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관리과장은 “풍성한 식생환경 조성으로 공원 이용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연차별 보식사업 추진을 통해 회색빛 도시를 치유하고 그린인프라 비율을 높여 초록 도심 속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감량기와 종량기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는 배출과 수거·운반 과정에서 악취와 해충 등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처리 과정에서 폐수가 다량 발생해 발생지에서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처리 방법이다. 이를 위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단독·다세대 주택에는 가정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가정용 감량기 2,500대 보급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에는 1대당 150세대가 이용 가능한 대형 감량기를 80대 설치할 계획이다. ※ 음식물 감량기는 건조, 발효 등의 방식으로 수분을 제거하여 투입량 대비 70~80% 정도 감량 효과가 있음 가정용 감량기는 품질인증을 받은 기기를 구입하는 세대에 최대 30만원까지 사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방법은 세대주가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한 후 1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군·구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계양구는 지난 3월 23일부터 300대 지원을 시작했고, 남동구는 6월부터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인천시 전체 군&mid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 맞는 환경보전 실천 모범시민인 ‘환경특별시민’을 찾는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특별시민을 발굴해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민들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그린뉴딜과 자원순환 등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모두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추진한다. ‘환경특별시민’은 녹색생활, 자원순환, 대기, 수질, 해양 등 환경관련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시민으로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더 많은 시민 발굴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나 실무자(상근활동가)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추천)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http://www.iagenda21.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환경특별시민)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iagenda@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 시민‧시행정‧기업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사회구현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와 시 관계자로 구성된‘환경특별시민 선정위원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