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청주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권택인, 연순동)는 자원봉사자 회원들과 함께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바른 먹거리와 편안한 쉼이 있는 별장행사로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행사와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컨설팅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OX 퀴즈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안내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다회용기 사용 홍보 및 다회용기 대여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해보고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면서 배출 시 환경부가 제시하는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청주녹색소비자연대는 지역행사 및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문화를 형성해 소비자의식전환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원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시장 '별장' 행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
지난 6월 7일 발표한 EY의 유럽지역에 대한 최신 매력도 조사(EY Attractiveness Survey Europe June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투자자들은 유럽의 코로나19 회복에 대해 낙관적이며, 최근 10년보다 빠른 속도로 유럽지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디지털 경제와 기술에 정통한 인력을 보유한 유럽국가들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며, 보호주의(Protectionism)를 투자 매력도 저하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꼽았다. EY의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550명의 비즈니스 리더 중 40%는 `22년 유럽지역에서 사업을 착수하거나 확장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참고로 동일 질문에 대한 `19년, `20년의 응답자 비율은 모두 27%였다. 아울러 보고서는 유럽지역에 대한 투자 욕구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회복 관련해서 유럽의 투자 매력도가 향후 3년 동안 개선될 것으로 믿는 응답자는 62%에 달했으며, 코로나19가 `21년 유럽지역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58%가 응답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1년 투자계획을 대폭 축소하겠
산림청 “잡목 대부분, 벌목후 경제림으로 수종갱신 필요” 환감본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벌채와 재조림 적극 지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는 7일 산림청(청장 최병암)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벌목 및 재조림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환감본의 ‘범국민 나무심기 캠페인’의 동참을 요청했다. 산림청 본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환감본 도선제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장서 수석부총재, 최재성 상임고문, 김창섭 정책기획위원장, 이승주 환경감시일보 대표가 참석했다. 최병암 청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65%이상이 산림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대부분 속성수로 잡목이 대다수로 경제림으로 수종 갱신이 필요하다”라며 “70년대 인공림으로 조성한 경제적 가치가 없는 나무를 벌채해 수종갱신을 통해 경제림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종갱신을 위한 벌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파괴나 환경파괴가 아니다. 숲을 경제적 자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다만 환경적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벌채제도 개선과 장기 계획의 물량 조정 등 환경단체들과 합의를 통해 국민동의를 얻어
"우리는 수원을 작품으로 표현해요" 지오그라피(대표 김 필)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지난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자화자찬(字畵自燦)이라는 주제로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오그라피 작가 40명이 수원여행을 작품으로 표현해 낸 ‘지오그라피' 회원 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자화자찬은(字畵自燦)은 ‘글씨와 그림을 통해 작가 스스로 빛낸다’라는 뜻으로 지난 2020년 12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창립 전을 열었다. 지오그라피는 캘리그라피와 서예, 디자인전각, 펜글씨, 색연필 등의 아이템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작가 양성과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다. 이들은 지난 2019 수원평생학습축제에서 체험존 대상(수원시장 상) 수상을 비롯해 같은해 서울 ADEX 행사에서 캘리그라피 체험부스 운영과 수원문화원 주관 경기도 민속예술체 부스참가 및 캘리그라피 부스 운영 등 왕성한 활동으로 수원지역 문화예술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디자인전각 공동작품으로 정조대왕 반차도를 12*12cm짜리 돌에 전각(篆刻)을 하여 정조대왕의 행차를 표현했고 기타 캘리그라피와 색연필을 이용한 "수원여행, 그리고, 자화자찬"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공동작품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사에서 시사연합신문사 이정엽 회장을 명예총재로 위촉하고 환경정화와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했다. 이날 협약식은 환감본 이상권 총재를 비롯해 도선제 중앙회장, 정동균 사무총장, 박장서 수석부총재, 최재성 상임고문, 이인선 감시위원장, 민병돈 이사, 이승주 환경감시일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와 관련한 목적사업과 언론을 통한 환경정화 및 환경개선 관련 보도, 지구온난화 2030 U2℃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교육사업, 상호목적구현사업의 환경과 연계한 수익사업 일체 등이다. 환감본 이상권 총재는 "언론인으로 일평생을 걸어온 회장님을 명회총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라며 "환감본과 시사연합신문사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환경을 감시하고 바로세우는데 앞장서나가자"라고 말했다. 시사연합신문사 이정엽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환경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했다. 예전에는 환경오염이라함은 단순히 공장의 오.폐수 정도만 생각했다"라며 "시대의 변화에 따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호랑이 그림의 거장 소암(小巖) 문세관(文世寬) 화백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 이하 환감본)에 자신의 혼을 담아 그린 맹호도 1점을 기증했다. 문세관 화백은 "대한민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고하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고노를 치하한다"라며 "호랑이의 용맹스런 기상을 본받아 '용맹정진(勇猛情進)'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환감본 이상권 총재는 "훌륭하신 문세관 화백님께서 너무 좋은 그림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증하신 맹호도의 정기와 뜻을 이어받아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의 정신으로 환감본이 다시한번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암 문제관 화백은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1980년 제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동양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문 화백은 '조국강산 맹호기상도'를 제작해 전세계에 20만장을 보급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산림청은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1일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과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을 발표했다. 지난해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해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작년 같은 극한강우 상황 시 위험성 분석에 한계가 있어 향후 고도화될 산사태위험지도는 실시간 강우상황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구축해 극한강우에 따른 위험등급 변화가 표출된다. 전국 363개소가 있는 산악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시대적 과제로 부각된 탄소중립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이행체계로 환경부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6월 8일부터 시행한다. 환경부는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이변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량·수질·수생태 분야 등 물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통합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개편에 물 정책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환경부 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기후-탄소중립 부문과 물관리 부문으로 나눠 운영하며 기후탄소정책실을 중심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후-탄소중립 부문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 수행하는 기후탄소정책실을 신설해 기존 생활환경정책실과 자연환경정책실을 통합해 하부조직으로 업무 연관성이 높은 기후변화정책관, 녹색전환정책관, 대기환경정책관을 편제한다. 환경부는 기후탄소정책실을 중심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50년 탄소중립 미래상을 전망하여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 중이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연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하여 유엔(UN)에 제출할 예정이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십수 년 전, 춘천에서 목회할 때에 같은 지방의 동료 목사님으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자인 김 목사님이 전도사 시절부터 경험한 일상의 일들을 글로 엮은 책이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 중에 지금도 기억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 목사님이 양구군 중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오미라는 동네에 전도사로 부임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할아버지가 전도사님의 어깨를 다독여 주셨습니다. 아마도 오지 마을까지 찾아든 젊은 전도사가 안쓰러워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는 전도사님에게 이런 저런 덕담을 건네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즘은 교회가 유행이라지?” 그래서 그 책의 제목도 <요즘은 교회가 유행이라지?>입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교회가 유행(?)이었습니다. 어디든 십자가만 걸면 성도들이 찾아오던 시절의 끄트머리 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밤이 지나 아침이 되면 십자가 하나가 더 생기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절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교인들의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고 교회를 개척하려 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교회의 사정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교회를 바라보는 교회 밖 사
청와대 "남다른 친화력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언론의 신뢰받고 있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쉽고 정확히 전달 할 것" 기대 박수현, '홍보'가 '일방향 광고'라면, '소통'은 '양방향 공감', '성 밖의 먼 북소리'도 들을 수 있어야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전 의원이 국민소통수석으로 청와대에 재입성했다.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내고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을 지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28일 청와대 추춘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수현 전 대변인을 국민소통수석으로 내정했다. 또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방정균 상지대 사회협력총장, 경제보좌관으로 남영숙 주 노르웨이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내정하는 등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민소통수석 임명 인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신임 국민소통수석 박수현입니다. 2018. 2월 청와대를 떠난지 3년 4개월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한사람의 국민으로 국민 속에서 살았고 국민의 말씀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홍보수석'이던 이름을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