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28회 신인데뷔전이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M극장에서 열린다.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28회 신인데뷔전 공연 첫째 날인 4월 15일에는 젊은 안무가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12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15일에 참여하는 젊은 안무가들이 준비한 12팀의 안무작을 미리 만나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만나는 양서진 안무자의 은 정해진 틀을 벗어나기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작품이다. 우리가 이미 정해진 틀 안의 기계화된 보급품 인간이 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길 바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라는 작품을 안무한 이채은 안무자는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라는 환경에 따라 변화된다. 이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 나는 어떤 색으로 칠해질까?’라는 질문을 던져 풀어본다. 박세희 안무자의 라는 작품은 ‘인간의 모습인 나는 무엇을 얻었나’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를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이미영, 국민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무용전공 교수)는 오는 4월 21일~5월 1일까지 11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제35회 한국무용제전(Korea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한국무용제전’은 과거의 전통과 정신이 담겨 있는 전통춤과 그 토대 위에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창작춤까지 아우르는 문화유산인 ‘한국춤’의 축제이다.1985년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최장수이자 유일한 한국창작춤축제로2021년35회를 맞이한다. 제35회 한국무용제전의 주제는 이다.우리나라에서 ‘굿’은 ‘인간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제의’이고,영어 ‘굿(Good)’은 ‘좋은, 즐거운,기쁨’의 의미를 담고 있다.‘평화’는 평온하고 화목함,‘공존’은 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하는 의미이다. 이미영 한국춤협회 이사장은 “작년에는 코로나팬더믹 상황에 아픔을 겪고 있는 전세계인들의 화해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