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화)

  •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3.3℃
  • 흐림서울 6.1℃
  • 흐림대전 8.1℃
  • 대구 9.4℃
  • 울산 8.4℃
  • 흐림광주 8.9℃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8.1℃
  • 제주 10.3℃
  • 흐림강화 4.2℃
  • 흐림보은 6.9℃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7.6℃
  • 흐림경주시 7.1℃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친환경적 사업을 위한 MOU 체결

- 에코-인 친환경 마크 보급 및 ESG경영 소상공인 확대로 환경사업 참여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장 조태희)는 에코-인 친환경 마크 보급과 ESG경영을 통한 환경보전 및 개선을 위하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MOU 체결식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중앙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회장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도선제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중앙회를 기준으로 하여 국내·외로 14개의 지부와 218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지구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호와 관련한 범국민 의식 고취 및 계도 계몽을 위한 환경 감시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도자 자격을 부여하며 환경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기후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적극 노력하며 세계기구 협약 ‘2030U2℃’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릴레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환경친화적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기업으로 선정하여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며 에코-인 인증 마크를 부여함으로써 환경과 관련한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몽골 10억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몽골에코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지 조경회사인 Bugant Nandin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3년도분 300만 그루의 나무를 확보하였고 몽골셀렝게주로부터 1200 헥타의 땅을 지난 4월 공급받아 9월에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2014년 설립된 법적경제 6단체 가운데 하나로서 용인시에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법적 근거에 의해 설립된 단체이다.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정부 정책, 노무 · 법무 · 회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창업, 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하고 지역연합회 조직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행정력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장 조태희)는 근래 더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코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화 함께 친환경 마크인 에코-인 인증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ESG 경영을 통한 환경보전 및 개선에 참여를 유도하며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소상공인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 회장은 “경제소득의 불균형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는 21세기에 소상공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희망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력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환경이다”라며 “이러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도 힘을 더해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최고의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연합회장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엄청난 고통 속에 보내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소상공인들이 손을 잡고 활동하게 되면 크나큰 힘이 되며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이다”라며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인천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대책 논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의회 의원, 임차인 추천자, 마케팅 관련 대학교수, 시설공단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도 위촉할 계획이다.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해 5월 인천시는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담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후 임·전차인이 서로 의견을 교환해 누가 상가를 직접 영업할지를 결정해 대다수 점포가 직영화로 전환했고, 현재는 상위법령에 맞게 지하도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가 개정조례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회의에는 이명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을 포함해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해 지하도상가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들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인천시에서는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공공용 통로부분 관리비 약 38억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부터는 14개 상가에 마케팅비 총 1억 4천만 원( 14개

사회

더보기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