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7 (수)

  • 구름조금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3.9℃
  • 비 또는 눈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6℃
  • 구름조금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4.7℃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4.4℃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긴장완화 효능 규명" 칡, 생태계 파괴범서 효자 식물되나…

호남권생물자원관, 칡 추출물 유래 성분 쿠메스트롤 확인
-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생태계 파괴범으로 알려진 칡 추출물에서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확인돼 산업화 연계 연구가 기대된다.

 

30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거금도에서 채집한 칡 잎 유래 성분인 쿠메스트롤(coumestrol)이 긴장 완화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규명했으며, 쿠메스트롤은 식물에서 유래하는 쿠메스탄(coumestan) 계열의 천연 유기 화합물로, 콩과식물에 함유돼 있다고 알려졌다.

 

자원관은 '웰빙실버라이프 후보 소재 발굴 및 성분 분석' 연구과제를 통해 전남 도서·연안에 자생하는 식물 유래 추출물을 대상으로 항노화 효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밝혀냈다.

 

 

칡 잎 유래 성분들의 긴장완화 효능 효과를 계속적으로 실험한 결과 쿠메스트롤이 주요 생체표지자 중 하나인 모노아민 산화효소-A(신경전달물질 산화·분해 효소)를 억제했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칡은 다년생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식물로 한약재 및 식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반면 강력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주위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식물이며, 강력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대량 확보가 쉬운 칡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산업화 소재 개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자원관은 기대하고 있다.

 

최경민 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생태계 파괴범으로 알려진 칡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칡 속의 유효성분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 및 이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yna.co.kr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환경부, 누구를 위한 침묵인가
김상환 기자 | * 무허가 배출시설에서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무단 배출하고 있는 현장사진 지난 5월부터 많은 지자체들이 아스콘 제조공장의 현지 점검 시의 행정 조치와 AP탱크(아스팔트 저장탱크)에 대한 대기배출시설 유무와 설치허가(신고) 대상 여부 등에 대해 환경부에 질의하고 지침이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환경부에게서 아직까지도 답이 없이 지자체마다 혼선을 빚고 있다. 지자체들의 질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대기 오염도 검사가 불가해 오염물질 발생여부를 확인 할 수 없음에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5조 별표3에 따른 가열시설로 볼 수 있는지 두 번째, 가열시설로 적용하게 된다면 측정조건 등의 문제로 특정대기 유해물질 발생여부를 확인 할 수 없으므로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간주하고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지 세 번째, 보전산지 또는 계획관리구역에 위치한 경우 허가기준 특정대기유해물질 발생시 대기 배출시설 설치허가 가능여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대기오염물질이 추가되고 개정된 법률이 적용됨에 따라 아스콘업체의 변경신고 및 변경허가, 측정위치, 공기희석배출, AP탱크(아스팔트 저장고) 저장탱크의 대기배출시설 유무 등 논란이 되고 있고 법률적 해석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