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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첫 삽을 뜨다

 -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생명의 숲체험 진행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새마을중앙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생명의 숲체험’에 용문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숲 체험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친밀감과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 실천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지역에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했고, 이와 관련해 양평군 새마을회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체험은 ▶숲에서놀자 ▶숲길을 걸으며 나무알기 ▶숲속에서 만나는 생명살림체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자연의 중요성과 자연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숲길을 올라가는 길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푸른 숲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앞으로도 양평군새마을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캠페인, 교육체험,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에게 앞으로도 많은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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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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