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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몽골지부 설립 및 나무심기 행사 성공적 개최

- 몽골 에코경찰청, 환경청, 대통령부속실 등과의 미팅으로 의미 있는 성과 거둬
- 현지의 버스, 승용차에 ‘ECO DRIVING SYSTEM’ 장착 시연 통해 R&D센터의 친환경 기술력 과시
- 몽골 녹화사업 및 식재료 개선을 위한 종묘 전달식 거행
- 몽골의 대표 민영방송 UBS에 출연, 환감본의 존재감과 ‘몽골리안’을 향한 애정, 몽골국민에게 각인시켜
- 향후 개발도상국의 환경보전과 경제주권회복을 위한 환감본 고유프로젝트로서의 선례로 정착 가능성 보여

환경감시일보 정인성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이상권, 회장 도선제)는 지난 6일 임직원과 함께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몽골지부 설립 행사 및 나무심기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몽골지부 설립’을 위한 행사였지만 근래 몽골 정부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 요청으로 몽골 정부와 언론 그리고 기업체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로 기대 이상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얼마 전 서울 ‘환감시국민운동본부’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몽골의 ‘에코-경찰청장(Mr. 척크바탈)은 경찰청 안내뿐 아니라 4박 5일의 일정 내내 공식, 비공식 행사 등에 참석, 깊은 관심과 우애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 도선제 중앙회장 및 박장서 수석부총재, 박상호 미래전략기획연구원장, 정인성 언론미디어위원장이 참석하였는데 중요일정으로,

7월 3일(방문 둘째 날) 에코-경찰청을 방문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나무심기 행사에 대한 영상을 감상후 경찰청장(Mr. 척크바탈)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권 총재는 몽골 녹화사업 및 식재료 개선을 위한 농산물 종묘(대한민국통일건국회 제공)를 전달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울란바토르 국립공원을 방문 부국장과 미팅 후 연이어 대통령 직속 보좌관 및 환경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몽골 내 환경보전 및 이에 따른 한국과의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하여 교류를 가졌다.

몽골지사 설립 발대식을 몽골내 귀빈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가졌으며 이어서 국립공원 내에서 에코 경찰청장, 환경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감본에서 미리 준비해간 소나무를 심는 ‘몽골지사설립기념, 1억그루 나무심기행사’를 이어갔다.

 

 

7월 5일(방문 넷째 날)에는 몽골의 대표 민영 방송사인 UBS(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 - 몽골 국영방송 MNB 다음으로 많이 시청하는 몽골의 대표 민영방송사)를 방문, 이 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좋은아침’(우리나라의 아침마당격)에 출연 간판 아나운서 소브드 에르덴 나랑게렐(Suvd-Erdene Narangerel)의 진행으로 50분간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이하 '환감본', 이상권 총재는 “몽골의 나무심기는 ‘환감본’이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이며 몽골정부 및 한국 타단체의 기존 나무심기프로젝트와는 차별화 및 체계화된 과학적 방법 제시로 1. 토양개선, 2. 적절한 수종선택, 3. 바코드 부여 및 관리의 철저화를 통해 향후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등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인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환감본’ 산하 R&D센터인 ‘미래전략기획연구원’의 박상호 원장은 “30여 년간 연구한 나무심기의 노하우, 핵심 기술을 몽골 국민을 위해 쏟아부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출력증강, 탄소저감, 소음 감소 등의 기술을 통해 탄생한 ‘ECO DRIVING SYSTEM’ 및 방역, 미세먼지 퇴치 목걸이 ‘ECO100’도 몽골의 환경보전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녹화 방송은 다음날 4회에 걸친 뉴스보도와 함께 몽골 전역에 방송되었다. 

바로보기링크 https://tinyurl.com/ubsmongol 

 

녹화 후에는 몽골 UBS의 CEO이자 작곡가로도 유명한 라븍덜지 발흐자브(Lkhagvadorj Balkhjav) 회장과 1시간가량 몽골의 나무심기에 대한 홍보계획과 프로그램화에 대한 구체적 미팅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라븍덜지 발흐자브 회장은 타단체와 다른 나무심기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높은 기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홍보와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그 답례로 박상호 원장은 준비해간 방역 및 미세먼지 제거 목걸이 ‘ECOIN100’을 선물하여 감동과 고마움을 선사했다.

 

다음 일정으로 몽골의 정비회사를 방문, 박상호 원장의 화려한 기술 시연이 펼쳐졌다. 

노후된 버스 2대와 승용차 3대에 ‘미래전략기획연구원’이 자랑하는 ‘ECO DRIVING SYSTEM’을 장착 시운전까지 하는 장장 2-3시간에 걸친 시연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매연이 감소하는 광경에 자리에 모인 최고의 정비 엔지니어들의 커다란 호응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향후 운전자들의 인터뷰 영상 공개 예정)

함께한 관계자는 이번 4박 5일간의 일정을 통해 지난 20년간 다져온 환경감시 및 환경보전에 대한 노하우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었으며 향후 개발도상국의 환경보전과 경제회복의 표준화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는 선례를 몽골에 정착시킴으로써 세상의 어떤 NGO도 흉내 낼 수 없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함으로 국제적 위상을 갖춘 NGO로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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