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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식개선부터 문화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

장애인 주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진행
장애인식개선부터 문화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
구청장 “장애인 삶의 질 높여 소외됨 없는 송파구 만들 것”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인 주간에 민관이 협력하여 크고 작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된 장애인의 날 취지에 맞춰 장애인식개선사업, 장애인문화체험사업, 장애복지시설 자원 봉사 등이 이뤄졌다.

 

 

먼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아를 양육한 부모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료 후 전문강사(맘강사)로 나서 관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 맘강사 교육은 관내 14개 유·초·중학교 1,926명의 학생을 만나 현장감 있고, 설득력있 는 장애인식개선 자리가 되었다.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는 제3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모아 4월 20일부터 한달간 온라인 VR 전시로 소개하고 있고, 올해 공모전에는 총 127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은 누네띠네(단체명)의 “우리 오리는요”를 포함해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한달 간 온라인으로 전시되어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장애인안내견 출입이 방해받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 1만 개소를 대상으로 ‘안내견 환영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이 안내견의 보조를 받아 공공장소, 점포 등을 이용할 때 불필요한 오해와 불편 없이 환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 외에도 구는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람개비’와 SNS챌린지를 실시하고,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도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틀린그림찾기, 4행시 짓기, 수기공모 등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N행시 이벤트, 시각장애인 노후 흰지팡이 교체지원,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주민과 함께 했다.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을 위해서는 롯데물산과 협력을 통해 문화시설 관람권을 지원하는 장애인 문화체험사업 ‘세상 속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롯데물산은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3개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지원하여 총 225명의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한다.

 

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봉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고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한다.

 

송파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지속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의 폭을 넓혀 소외됨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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