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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자 선정으로 탄소중립기여

- 태양광 발전설비 확산으로 204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행복도시 광역도로 사업으로 건설된 36번 국도 세종시 구간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를 진행하여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2월 15일 3개의 연합체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에너지, 경관, 건축 분야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다산에너지 연합체는 발전용량 약 2.3MW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주변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및 주민편의시설을 제시하였으며, 내구성·안정성, 성능 및 유지관리 등 평가항목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이번 제안공모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자는 「행복청 에너지·환경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디자인 및 설계안을 최종 확정 받은 후, 관계 행정청 인·허가 등을 거쳐 착수할 예정이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한 디자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산하고 행복도시 204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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