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금)

  • 구름조금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5.5℃
  • 맑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6.0℃
  • 맑음대구 9.5℃
  • 구름조금울산 9.2℃
  • 구름조금광주 5.9℃
  • 구름조금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3.6℃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남도, 올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5천억

전라남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올 한 해 5천억여 원을 들여 4개 전략 91개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전라남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올 한 해 5천억여 원을 들여 4개 전략 91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개최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의 후속대책으로 2021년 제1차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전남도 에너지, 산업, 보건, 농축수산, 해양, 환경 분야 실국장과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2050 탄소중립 실천 추진상황 및 2021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전략별로 청정에너지에 26개 사업, 청정산업 18개 사업, 청정생활 24개 사업, 청정산림 23개 사업 등 총 4개 전략 9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5천187억 원을 들여 온실가스 131만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연말까지 세우고,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도민들도 미래세대를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