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0.7℃
  • 연무서울 7.7℃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대구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시정혁신분야 ‘대구 제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운영(중구)
`적극행정분야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된 대구소방(수성소방서)’ 최우수 선정

환경감시일보 곽종일 기자 / 대구시는 지난 6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 채널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진한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사례,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진한 67건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시정혁신 협업분야 최우수에는 대구 제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중구 보건소)’,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에는 언어통역 지원을 통해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한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된 대구소방(수성소방서)’가 선정됐다.

 

시정혁신 협업분야 우수에는 경찰, 소방, 교통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달서구 안전도시과)’, 적극행정 우수분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웃음, 힐링 중심의 영상을 선보인 대구시 홍보에 중독되다! 이게 머선 129?(홍보브랜드담당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그간 시정혁신과 적극행정으로 나누어서 개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동개최했고 시, ·, 공사·공단에서 출자·출연기관까지 전 공공기관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시민과 함께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우수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참여 기관 직원들의 응원영상, 실천다짐 영상을 통해 직원들의 깜짝 아이디어와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은 전문가와 공개 모집한 시민평가단으로 구성했으며, 사전에 실시한 시민소통 사이트인 토크대구의 투표점수와 본선 심사위원의 실시간 심사 결과를 합산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혁신과 적극행정의 실천을 다짐하는 소통하는 시정혁신, 모두함께 적극행정!!’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연말 정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평가에서 혁신평가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협업과 적극행정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여 혁신으로 앞서가는 대구시가 되기를 바란다,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혁신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