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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코로나19로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연기 결정 및 5월 가정의달 이동자제 대도민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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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도지사 이시종)은 4월 30일에 '코로나19로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연기 결정 및 5월 가정의달 이동자제'이란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00명대를 넘나들고, 우리 충북도 역시 학교, 어린이집, 카페, 교회, 은행, 사업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일일 평균 14명의 확진자가 발생되는 등 4차 대유행의 징조가 엿보이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타 지역 확진자의 도내 방문으로 인한 제천 사우나·장례식장 집단감염과 최근 타 지역을 방문하여 확진된 청주 유도부 감염사례처럼 타 지역과의 왕래로 인한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어린이날·어버이날·부처님오신날」과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많아 타지역 방문 및 친인척·지인 모임에 따른 폭발적인 도내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도와 충북도체육회 그리고 진천군에서는 5월중 진천에서 개최하려던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고려하여 6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습니다.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님과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송기섭 진천군수님을 비롯한 진천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도는 5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타지역 및 도내 이동자제를 호소하오니, 도민 여러분께서는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있는 친인척・지인 등과의 교류와 각종 모임, 동호회 활동, 공연 관람 등을 위한 방문, 타 지역 거주 지인을 도내에 초청하는 행위 등은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안부는 가급적 전화와 화상통화 등 비대면으로 전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친인척 관혼상제 등 불가피한 방문 또는 초청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음주 자제, 개인차량 이동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도내에서도 병원치료, 생필품 구매, 출·퇴근 등 필수적인 외출외에는 모임, 행사, 여행 등의 이동은 가급적 연기 하거나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병・의원, 약국 등을 방문하여 의사・약사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받을 경우에는 24시간 이내에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넷째, 도내 각종 단체와 업종별 협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ZERO화 운동」과 「가정의 달 맞이 특별방역 종합대책」추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이완되고 피로감은 누적되는 가운데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한다면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 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시고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도록 충북도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우리 충북도와 도내 시·군은 도민 여러분께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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