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폐기물 및 음식물 처리 실태 여전히 미흡

2021.01.19 12:00:29

본사 취재기자 재방문 현장점검, 쓰레기 방치 여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강화군 관내 불법 생활 쓰레기 및 산업 폐기물 실태'를 점검하고 방치현장을 제보한 바 있다.


관련기사 링크는 다음과 같다.

1. http://www.sisadays.co.kr/atc/view.asp?P_Index=245

2. http://www.sisadays.co.kr/atc/view.asp?P_Index=247

3. http://www.sisadays.co.kr/atc/view.asp?P_Index=246



이에'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관할 군청에 제보함과 동시에 행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강화군 전자민원센터 목록번호 25433, 25432, 25430 세건이었고, 안전경제산업국 환경위생과 담당공무원의 답변이 비공개로 게시되었다.


요약하면, 흥왕보건진료소 버스정류장 옆 분리수거장의 불법투기에 대하여 처리 및 벌금부과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며, 해안남로 쓰레기 무단투기또한 벌금부과요청 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겠다는 내용 및 무허가건축물의 폐자재, 침구류 등을 현장 확인후 조치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본지 취재 기자 및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인선 감시위원장 등 임원들은 지난 1월 16일 같은 장소를 방문 조치 내용 등을 점검하였다.

하지만 15일이 지난 후임에도 쓰레기 및 폐기물의 방치상태는 여전하였고, 오히려 적치물을 가리개로 덮어 놓는 등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의 현장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강화군민의 환경권을 소홀히 여기는 처사이다. 이인선 감시위원장은 "관할 공무원의 안일한 대처를 여실히 보여주는 실태라고 보고 본사 차원의 강력한 대응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감시일보'는 지속적으로 강화일대의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기사화 할 계획이다.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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