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부패신고 보상금 역대 최고액 42억 4천만 원 집행”

2023.12.27 17:31:07

- 올해 부패‧공익신고 보상금 등 692명에게 57억 지급...부패‧공익신고로 인한 공공기관 수입회복액은 558억 원에 달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023년 부패·공익신고자 692명에게 총 57억 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558억 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부패신고 보상금 등으로 총 42억 4,325만 원을 집행했다. 이는 단일년도 기준 역대 최고액으로 전년 집행액 대비 약 40%가 증가한 수치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신고자가 기여한 공익에 상응하는 적극적이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신고자 보상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병돈 기자 minbd3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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