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지난 9일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 왼쪽에서 네번째)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금강청 탄생의 날(탄소중립 생활실천의 날)’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
탄소중립주간은 2050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지정한 날로서 12월6일∼10일 까지이다.
금강유역환경청 전 직원은 ‘금강청 탄생의 날’을 맞아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출력 시 이면지 활용하기’, ‘저탄소 식단 운영하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인근 대전 유성천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청장 및 직원, 지역 시민 20여 명과 함께 대전 반석천과 유성천 일대에서 ‘줍깅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금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 100여 명은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지역 간 이동 없이 ‘각자의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지금 우리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 노력 또한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