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본부 사무실에서 나무심기 릴레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최재성을 임명하였다. 최재성 나무심기릴레이 위원장은 2030 U2°C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하자면서 나를 위한 나무, 가족을 위한 나무, 지구를 위한 나무를 심자는 결의와 함께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서약을 하였다.
기후 위기가 인류 문명과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평균기온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14.9도를 기록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및 온실가스 농도는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자연재해도 잦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브라질 아마존 밀림, 호주 등에서 초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잇따랐으며, 이 밖의 자연재해로 약 20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추정됐다(유엔 발표).
최재성 위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에 최선의 방법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대책은 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훗날 우리 후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 사명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