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전략컨설팅, 2020 신나는 예술여행 김포사색 공연

2020.09.17 06:25:49

김포의 지역자원 ‘조강’을 배경으로 한 공연 18~21일 생중계

 


㈜이안전략컨설팅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후원하는 ‘김포사색(史索 : 四色)’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김포 모처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 공연은 경기도 김포 한강하구의 잃어버린 이름, ‘조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지역 자원과 예술인을 이어내며 교류의 확장, 관계 효과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김포 조강에 담겨진 역사적인 설화 속 인물(충신 손돌, 기생 애기)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낭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극, 음악 콘서트 등 5회차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첫번째 주제인 '그리다'는 9월 18일 시작하며 김포 지역의 대표자원인 ‘조강’의 설화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김포 지역의 대표자원인 ‘조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간 그 곳의 기억을 찾아가는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소리꾼 서어진, 고수 김평석, 무용 이룰 무용단, 풍물 꼬꾸메 풍물단이 출연한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두번째 주제인 '기리다'는 9월 19일에 앞서 마주했던 ‘애기’, ‘손돌’의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사색 : 史索 : 四色의 시간을 다시 가져보기 위해 구성되었다. 소리꾼 서어진, 고수 김평석, 무용 이룰 무용단, 꼬꾸메 풍물단(관현악, 사물)이 출연하며 김포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세번째 주제인 '새기다'는 9월 20일에 과거부터 오늘까지 조강이 흘러온 역사를 돌아보고, 이 강에 얽힌 우리민족의 잊혀진 이야기를 마주하고 ‘조강을 새기는 시간’을 하랑씨어터가 연극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네번째 주제인 '피우다'는 9월 20일에 ‘애기봉, 분단의 슬픔’을 주제로 가야금 앙상블 셋, 창작음악그룹ONE, 모던가곡이 무대를 이끌어간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가지 못한 우리 일천만 이산가족의 한(恨)과 같은 기생 ‘애기’ 설화를 돌아보며 ‘님에 대한 그리움과 만남’에 대한 소망을 풀어낸 음악콘서트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의 마지막 '키우다'는 9월 21일에 오랜 시간 우리 역사속에서 흘러온 ‘할아버지 강’, ‘조강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김포와 조강을 무대로 사색하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사색(史索 : 四色) 새기다, 피우다를 돌아보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김포사색(史索 : 四色) 키우다는 창작음악그룹ONE, 모던가곡, 하랑씨어터가 다시 한번 출연하며 같이 김포 조강의 역사와 설화를 통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IAN(이안전략컨설팅)은 예술가 및 작품과의 연대를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확보와 울림울 주고자 한다는 취지로 문화예술이 동행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R&D 역량에 기반한 기획을 통해 문화예술현장의 지속∙발전∙동행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김포 지역자원을 연계한 신나는 예술여행(기획형) 프로그램 또한, 예술(인)과 지역을 이어내며 교류의 확장과 더불어 관계∙효과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이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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