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미세먼지가 운전자와 지역주민을 병들게 한다.

2020.08.31 17:50:12

환경감시단체 터널내 미세먼지 오염측정하여 개선점 제안키로

지난 2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측은 서울시내 도로 터널이 37개소 그리고 전국적으로 2700개나 되는 터널의 미세먼지 및 오염도를 측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막혀있는 터널내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 제대로 오염물질을 정화시켜 배출시켜주지 못하고 있어 도심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곳의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과정에 환경단체에 역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터널내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해마다 늘어가는 터널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터널내부의 공기에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터널내 오염물질 배출을 위한 출입구가 아닌 별도의 환기탑을 통하여 오염공기를 빼내면서 오염저감장치를 통하도록 되어있지만 제대로 용량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의 오염공기가 그대로 도시 및 주변 주거지역에 배출되고 있다며 고충을 하소연 하고 있다.
단체 관계자는 ‘금번 코르나19를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및 치료를 통해 정부의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다.’ 바이러스 퇴치도 시급한 상황이지만 이러한때에 ‘미세먼지 절감 및 유해물질 퇴치를 위하여 환경개선과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터널내 청소만 분기별로 해도 공기내 미세먼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민병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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